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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아내 부인 윤원희 프로필 나이

유명 가수 아내 부인 윤원희 프로필 나이

유퀴즈온더블럭에 별세한 유명 가수 신해철의 딸과 아들이 출연하여 시선을 집중 시켰는데요.

올해 고3인 딸과 고1인 아들이 밝은 얼굴로 출연을 하였는데 딸의 모습이 완전 아빠랑 판박이라 놀랍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길수 있는지 너무 놀란 유재석도

"순간 해철이 형님이 들어오는줄 알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유퀴즈에서 오랫동안 출연 제의를 하였지만 나오지 않았던 마왕의 자녀들은 올해는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10주기가 되는 해라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출연을 결심하였다고 하는데요.

 

신해철 사망 당시 아들은 7살로 죽음이라는게 뭔지 몰랐기에 울지 않았다며.. 조금 자라서는 아빠가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서 찾아보며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

서로 얼굴보고 대화하며 알아갈수 없다는 사실에 억울한 감정도 느꼈다고 이야기해 너무 안쓰러움을 자아냅니다.

 

딸은 자전거 타고 가다가 앞에서 아빠랑 딸이 손잡은걸 보면 부럽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말도 똑 부러지게 잘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모습에 아빠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다며..

아빠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애정이 담은 말을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밝게 잘 컸는지 참으로 대견스러웠답니다.

신해철은 생전 음악과 거침없는 사회적 발언 등으로 동시대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던 아티스트로 2014년 의료사고 의혹을 낳은 수술뒤 열흘만에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었는데요.

딸 하연양은 아빠 외모도 완전 판박이지만 소신 있는 발언을 똑 부러지게 하는 모습이 '피는 못 속이는구나!" 싶더라구요.

신해철 아내

윤원희 누구?

별세한 유명 가수 신해철의 아내 넥스트유나이티드 대표 윤원희씨도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출연하여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윤원희씨는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느끼고 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길에서 팬분들을 마주치거나 병원을 가거나 할때 만나는 분들이 남편의 음악으로 위로를 많이 받았었다. 그로 인해 힘내서 지금의 삶과 직업을 찾을수 있었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그럴때 팬분들의 마음을 많이 느끼고는 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이어 마왕의 '그대에게'가 여전히 많은 곳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대에게가 응원가처럼 많은 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것 같다"라며

"그 곡이 활약하고 있는걸 보면서 팬들이 이렇게 계속 기억해 주시는 구나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넥스트유나이티드를 설립해 고 신해철의 음악적 가치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남편이 남긴 음악들과 IP를 매니지먼트하고 팬분들과 소중한 기억과 가치를 오랫동안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다"고 하였는데요.

최근 신해철 AI를 제작한것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을 통해서지만 그리웠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수 있는 기술을 공개 했었다"

"앞으로도 남편이 추구하려고 했던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10주기 콘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10주기 콘서트는 오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밴드 넥스트의 멤버들과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싸이, 김법수, 슈퍼주니어 예성, 마마무 솔라 등이 무대에 올라 그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결혼

림프암 투병

그녀는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자마자 일본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10년을 지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스미스 칼리지에 입학해 경제학을 전공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생활 중이던 1996년에는 미스코리아 뉴욕 진으로 선발이 되었고 대학 3학년 시절에는 신라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를 하였다고 합니다.

미국 유학시절 신해철과 기숙사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 연애를 시작!

당시 일본에서 거주중이던 신해철은 미국에 있는 윤원희를 보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 도쿄- 뉴욕 직항 비행기를 타고 주말마다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직전 림프암이 발병해 이별을 각오한 그녀였지만 그는 그녀의 림프암 투병 사실을 알고도 연애를 했고 결혼까지 이어지며

2006년 딸 신하연 양과 2008년에는 아들 신동원군을 낳았습니다.

2010년 림프암이 재발 되었지만 기적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기존의 미스코리아 경력을 살려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칼럼 연재, 홈쇼핑 호스트 출연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는데요. 남편이 전업주부로 일만 하는 것 보단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것이 좋다며 무한 격려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의료사고 사망사건

신해철은 2009년 모 방송 다이어트 프로그램 때문에 위밴드 시술을 받았는데요.

2014년에 창 협착 합병증 때문에 10월 17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얼마후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 하였습니다. 이과정에서 주치의가 위를 접어 축소하는 위축소 수술을 그와 가족들의 동의 없이 진행하였으며 수술후 통증을 호소 하여도 수술후 발생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하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일주일뒤 사망하며 각종 의료과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사망 당일부터 인터넷상에서는 의료사고를 시작으로 암살설에 이르는 온갖 루머가 펴졌는데요.

아내 윤원희는 수술 과정에서 동의 없는 추가 수술이 행해졌다고 주장!

진료 기록은 유가족 측이 모두 확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장례를 치르며 화장을 준비하였으나 동료 가수들의 부검 권유와 소속사의 강경 대응, 유가족 측이 확보한 진료 기록을 토대로 의료과실이란 결론에 도달한 부인 윤원희씨는 송파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하였으며 동료 연예인들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예정되어 있었던 화장 절차를 중단하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발표

사망원인

부검 결과 소장 천공을 봉합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과 심낭에 생긴 천공, 위장 외벽 부위를 15cm가량 봉합한 흔적을 발견하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사망원인은 장 협착 수술 과정에서 심장을 감싼 심낭의 막이 훼손되어 생긴 천공에 의한 패혈증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윤원희씨는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데요.

두 아이는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 학교의 학비는 1인당 연간 3000~5000만원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신해철의 강인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가를 맴도는데요.

벌써 10주기라니.. 오랜만에 그의 음악을 좀 들으며 힐링 해야겠어요.

남편이, 아빠가 옆에는 없지만 음악으로 늘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할듯!!